포항·경주시 택시요금 21일부터 인상…기본요금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최창호 기자 2023. 8. 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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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와 경주시의 택시요금이 오는 21일부터 인상된다.

14일 포항시와 경주시에 따르면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오르고 2㎞ 이후부터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포항시와 경주시의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영덕군은 9월4일부터 기본·거리운임을 포항시와 같은 조건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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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9월4일부터
2019년 3월 경북 포항시개인조합이 22일 오후 남구 포항야구장 주차장에서 택시 미터기 교체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뉴스1자료)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의 택시요금이 오는 21일부터 인상된다.

14일 포항시와 경주시에 따르면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오르고 2㎞ 이후부터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심야할증(20%) 요금도 0시~오전 4시에서 오후 11시~오전 4시로 1시간 늘어난다.

포항시와 경주시의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영덕군은 9월4일부터 기본·거리운임을 포항시와 같은 조건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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