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어스 "버스킹 경험無… 꼭 한 번 해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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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다 다르게 새롭게 느껴집니다. 음악방송, 라디오, 팬사인회 등 전에 경험을 했었던 순간들이였는데 지금은 하나하나 모든 게 감사하고 더 즐겁습니다."
듀오 세븐어스(SEVENUS)가 정식 데뷔 소감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5년 만에 음악 방송 무대로 팬들과 다시 만난 희재와 이레는 "모든 게 감사하고 더 즐겁다.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금방 적응했다"라는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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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세븐어스(SEVENUS)가 정식 데뷔 소감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세븐어스(희재·이레)는 14일 소속사 피씨에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싱글 ‘서머스’(Summus) 타이틀곡 ‘원더랜드’ 활동 2주차 소감을 담은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5년 만에 음악 방송 무대로 팬들과 다시 만난 희재와 이레는 “모든 게 감사하고 더 즐겁다.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금방 적응했다”라는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원더 랜드’의 보컬과 더불어 퍼포먼스로도 주목 받고 있는 만큼, ‘피크타임’ 동기들을 비롯한 많은 선후배와의 챌린지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희소성 높은 듀오 구성, 다양한 장르 소화력, 두 멤버의 특급 케미스트리라는 세븐어스만의 장점을 바탕으로 “버스킹, 음악 방송, 관찰 예능” 등의 더욱 폭넓은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피크타임’ 준우승 이후 세븐어스로서 첫 발을 뗀 희재, 이레는 “희아라에게 언제나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겠습니다. 함께 날아오를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피크타임’ 준우승에 이어 세븐어스로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 무대도 선보였는데 감회가 남다를 것 같아요. 활동 1주차를 마친 소감이 어떠신지요?
△“저희를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응원과 사랑을 받으며 함께 활동을 할 수 있었어서 행복했습니다.”(희재)
△“음악방송을 거의 5년만에 한것같은데, 굉장히 오랜만이라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했던것 같아요. 카메라랑 조금은 낯가리기도 했고요. 그렇지만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금방 적응하고 즐겁게 1주차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이레)
△“‘피크타임’ 동생 친구들이 연락도 많이 오고 챌린지 얘기도 고맙게 먼저 꺼내주기도 했어서 ‘피크타임’ 멤버들과 하는 챌린지는 곧 만나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원더 랜드’의 포인트 안무라면 손가락으로 앞을 가리키며 앞으로 나가는 안무가 있는데 세븐어스의 원더랜드를 완성시켜주시는 우리 희아라에게 가는 듯한 모습을 표현했습니다.”(희재)
△“저희의 활동이 끝나기 전에 컴백하는 팀들이 있다면 음악방송에서 만나서 같이 챌린지를 하게 될 것 같아요. 그날이 어서 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훅(hook) 부분에서 손을 앞으로 뻗고 앞으로 걸어나가는 듯한 동작이 있는데 그 부분을 포인트로 함께 하려고 합니다.”(이레)
-희소성 높은 보컬·퍼포먼스 겸업 듀오로 최근 가요계에는 흔치 않은 행보를 시작했는데요. 플라이투더스카이나 동방신기 등의 계보를 잇는 신흥 주자로서 세븐어스만의 차별화되는 매력은 무엇일까요?
△“모든 장르를 다양하게 소화 할 수 있는게 차별화된 매력인거 같습니다 이번 저희 ‘서머스’ 앨범에 담긴 3곡 모두 장르와 콘셉트 분위기가 다 다릅니다. 이렇듯 하나의 장르와 콘셉트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옷을 입을 수 있다는게 세븐어스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희재)
△“둘의 케미스트리라고 생각해요. 둘이 성격부터 스타일, 보컬, 춤선 등 모든게 정말 다르거든요. 그 다름에서 느껴지는 저희의 케미스트리를 매력으로 느껴주시는것 같습니다.”(이레)
△“저희가 버스킹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버스킹은 한번은 꼭 해보고 싶습니다.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나 방송에 자주 나가고 싶습니다. ‘복면가왕’이나 ‘불후의 명곡’, 그리고 ‘비긴어게인’같은 세븐어스의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희망합니다.”(희재)
△“일단 이번 앨범을 통해 저희의 방향성과 시작을 알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음악방송 활동이 끝나면 공연과 방송도 많이 하고 싶고요. 전부터 ‘비긴어게인’과 ‘불후의 명곡’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는데 저희의 노래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또 관찰예능을 좋아해서 기회가 된다면 저희의 일상도 보여드리고 싶어요.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팬분들과 만날 기회가 많으면 좋겠습니다.”(이레)
-정식 데뷔와 동시에 희아라(熙ALA)라는 공식 팬덤명이 생겼습니다. 끝으로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매일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감사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것 같아요. 이렇게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저는 매일이 행복하고 그래서 웃을 수 있고 노력할 수 있고 노래할 수 있습니다. 우리 희아라에게 언제나 자랑스럽고 자랑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저의 원동력이자 저의 자부심인 희아라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희재)
△“희아라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다시 한번 가수로서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됐어요. 항상 이 감사한 마음 가지고 희아라에게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겠습니다. 팬덤명 희아라의 뜻처럼 저희와 함께 날아오를 수 있게 저희 열심히 할테니까 앞으로 오래오래 함께해요 우리.”(이레)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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