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G-유니콘 기업 5개사 선정…최대 2억 원 지원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3. 8. 14.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거대신생기업(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 5개사를 'G-유니콘 육성기업'으로 선정했다.

'G-유니콘 육성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해 투자유치, 판로지원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성장 프로그램으로, 광주 내 본사 또는 지사·지점·연구소기업 등을 두고 있는 기업 중 5년 이내 5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거대신생기업(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 5개사를 'G-유니콘 육성기업'으로 선정했다.

'G-유니콘 육성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해 투자유치, 판로지원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성장 프로그램으로, 광주 내 본사 또는 지사·지점·연구소기업 등을 두고 있는 기업 중 5년 이내 5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G-유니콘 육성사업'에는 총 21개사가 지원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기업은 △차량용 고정형 라이다 개발·제작기업 '에스오에스랩'(대상) △비접촉 동물 개체 생체정보 분석 인공지능 딥테크 기업 '인트플로우'(최우수상) △폐실리콘 활용 질화규소 볼 제조 제품화 기업 '첨단랩'(최우수상) △에너지절감 냉각 소재 기술기업 '포엘'(우수상) △ 글로벌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획 및 제작기업 '스튜디오버튼'(우수상) 등 5개 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최대 2억원의 사업화자금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대기업과 개방형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사업확장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시는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를 선언하고 투자, 기반시설(인프라), 인재로 연결되는 창업성장 사다리를 구축해가고 있으며, 창업 단계별로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 처음 시행하는 G-유니콘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이 세계적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비전 선언에 이어 지난 5월 ▲5000억원 창업펀드 조성 ▲광주역 창업밸리 조성 ▲실증 지원사업 ▲광주창업페스티벌 등 세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