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씨트립과 손잡고 ‘유커’ 공략…라이브 방송 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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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과 협력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건다.
중국인 관광객과 VIP 유치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9월 8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보스 라이브 쇼(BOSS LIVE SHOW)'가 파라다이스시티 현장에서 단독 생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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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9월 8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보스 라이브 쇼(BOSS LIVE SHOW)’가 파라다이스시티 현장에서 단독 생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과 내년 춘절을 겨냥해 ‘K-호캉스’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은 파라다이스시티 메인 호텔의 디럭스룸, 스위트룸을 비롯해 넷플릭스 ‘솔로지옥’의 촬영지로 유명한 풀빌라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도 선보인다.
또한 파라다이스 카지노는 중국 고객 유치를 위한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K-컬처 이벤트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파라다이스 4개 카지노의 올해 2분기 중국 VIP 드롭액은 1분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고,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될 시 그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파라다이스는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548억8700만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206억 3800만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52억 8500만원, 당기순이익은 372억 600만원으로 각각 161.6%, 243.7% 상승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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