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단체관광 재개… 키움증권 "롯데관광개발, 3Q 턴어라운드"

김문수 기자 2023. 8. 14.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증권이 중국 단체관광객의 한국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롯데관광개발의 3분기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14일 롯데관광개발 분석 보고서를 통해 "본격 적인 중국 입국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7월 카지노 201억원, 호 텔 9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면서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투자의견 바이(Buy)와 목표주가 2만3500원을 유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이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만3500원을 유지했다. 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키움증권이 중국 단체관광객의 한국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롯데관광개발의 3분기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14일 롯데관광개발 분석 보고서를 통해 "본격 적인 중국 입국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7월 카지노 201억원, 호 텔 9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면서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투자의견 바이(Buy)와 목표주가 2만3500원을 유지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본격 적인 중국 입국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7월 카지노 201억원, 호텔 9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한·중 단체관광이 전격 재개됨에 따라 향후 성장성이 밝다고 진단했다.

그는 "해외여행 확대에 따른 여행의 성장까지 감안해 3분기는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제주도는 무사증 제도를 통해 인천공항을 통한 입국보다 한 박자 빠르게 재개될 것"이라며 "1~3개월의 리드타임을 가지고 있는 해외여행은 VIP의 선 재개와 단체의 점진 증가를 예상하는 것이 타당하고 제주도는 비자 발급이 필요 없기에 단체의 접근성도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