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세계인삼축제 철저 준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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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가 14일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와 관련해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면서 분담 업무를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세계축제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며 "외부인사 초청 등 관련 계획을 신속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제78주년 광복절과 관련해 "관내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예우를 철저히 하고 태극기 달기에도 참여해 달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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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가 14일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와 관련해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면서 분담 업무를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세계축제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며 “외부인사 초청 등 관련 계획을 신속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종 사업이 점차 복잡·다양해지면서 한 부서에서만 추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팀 및 부서 간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국장 및 부서장들이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올해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 군수는 제78주년 광복절과 관련해 “관내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예우를 철저히 하고 태극기 달기에도 참여해 달라”고 언급했다.
그는 “금산 출신 박한열 감독의 영화 ‘연악 나의 운명’이 금산시네마에서 개봉되고 있다”며 “우리 고장 예술인의 작품인 만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2023 을지연습 준비, 국가예산 확보, 코로나19 방역, 청렴도 평가 대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등에도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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