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솔로’ 뷔, 민희진 만나 ‘감성 시너지’ 극대화 [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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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선공개곡 만으로도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앞서 솔로곡과 자작곡 등으로 방탄소년단의 음악과는 또 다른 자신만의 감성을 선보인 바 있는 뷔는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을 선사하며 '솔로' 뷔의 진가를 드러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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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첫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선공개곡 만으로도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뷔는 오는 9월 8일 솔로 앨범 ‘Layover’를 발표하고 솔로 데뷔에 나선다. 앞서 솔로곡과 자작곡 등으로 방탄소년단의 음악과는 또 다른 자신만의 감성을 선보인 바 있는 뷔는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을 선사하며 ‘솔로’ 뷔의 진가를 드러낼 전망이다.
특히 뷔의 솔로 앨범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뉴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어도어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가 참여했기 때문. 이번 협업은 뷔가 민희진 프로듀서에게 직접 제안해 성사됐다고. 각자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궁금증이 더해졌던 바다.
지난 11일 선공개된 수록곡 'Love Me Again'과 'Rainy Days’ 음원과 뮤직비디오, 앨범 콘셉트 포토 등을 통해 뷔의 솔로 앨범 일부가 베일을 벗었고, 그 결과물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R&B 장르의 'Love Me Again'과 'Rainy Days’ 두 곡은 지극히 뷔 다운 노래다. 앞서 공개된 뷔의 자작곡들에서 느낄 수 있던 감성의 연장선 상에 있는 곡으로, 더욱 딥해지고 다듬어진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민희진 프로듀서의 색이 더욱 잘 드러난다. 그간 민 프로듀서의 작업물에서 느껴진 나른하고 몽환적인 감성을 뷔 역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내추럴하고 청순한 매력을 극대화한 뷔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열광했다.
민희진 프로듀서는 "곡의 전체 분위기를 뷔의 화려함보다는 그 이면의 담백함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다. 특히 내가 뷔에게 제안하고 싶었던 음악 스타일이 있었다. 그것을 바탕으로 그의 음색과 스타일을 고려해 지금의 트랙리스트를 만들어 들려줬는데, 단번에 의견이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뷔의 감성으로 가득 채운 앨범이 예고되는 바, 본 앨범과 타이틀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하늘을 치솟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 활동 마지막 주자로 나선 뷔가 또 어떤 음악과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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