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수산물 유통업자, 방류 찬성 32.2% vs 반대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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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이르면 이번 달 하순에 시작하기 위해 조율 중인 가운데 일본 수산물 유통업자들의 방류 반대 의견이 4년 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도쿄대와 후쿠시마대가 올해 6월에서 8월 유통업체 878곳을 조사한 결과 해양 방류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28.9%로 2019년 조사의 66.9%보다 크게 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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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이르면 이번 달 하순에 시작하기 위해 조율 중인 가운데 일본 수산물 유통업자들의 방류 반대 의견이 4년 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도쿄대와 후쿠시마대가 올해 6월에서 8월 유통업체 878곳을 조사한 결과 해양 방류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28.9%로 2019년 조사의 66.9%보다 크게 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류 찬성은 6.7%에서 32.2%로 크게 늘면서 반대 의견보다 많았고 '모르겠다'는 응답은 23%에서 35.5%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후쿠시마 현 유통업자들만 보면 반대가 50%로 찬성 20.8%보다 배 이상 많았습니다.
또 유통업자들의 61.2%가 오염수와 관련해 '국민에게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고 답해, 여전히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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