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600여명 국민의힘 대규모 입당 세확산…김종문 전 동해부시장·박주현 전 동해시의원 등

이세훈 2023. 8. 14.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문 전 동해 부시장과 박주현 전 동해시의원이 14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김 전 부시장과 박 전 시의원은 이날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예정된 강원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김기현 당대표,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사무총장, 윤재옥 원내대표,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원내수석부대표,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수석대변인, 박정하(원주 갑)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노용호(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당협위원장) 의원 및 당원, 당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식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4일 강원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강원지역 주요인사 입당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종문 전 동해 부시장과 박주현 전 동해시의원이 14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김 전 부시장과 박 전 시의원은 이날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예정된 강원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김기현 당대표,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사무총장, 윤재옥 원내대표,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원내수석부대표,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수석대변인, 박정하(원주 갑)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노용호(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당협위원장) 의원 및 당원, 당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식을 가졌다.

이날 입당식에는 강원 지역 내 609명의 입당원서도 함께 제출됐다.

김 전 부시장은 입당원서 서명 이후 “지방행정에서 오랜 기간 동안 근무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했다”며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힘을 뒷받침하는데 역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전 시의원은 “10여년 전 지역에서 정치활동을 시작할 때 마음먹었던 다짐들이 새롭게 떠오른다며 “국민의힘 정책과 이념에 발맞춘 당원으로써 동해시와 강원도 래 먹거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는 이날 입당한 두 인사에게 축하를 전하면서 강원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김기현 당대표는 “강원도를 시발점으로 우리 당을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당 동지가 되겠다는 분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더욱 특별하게, 대한민국을 더욱 살기좋은 나라로 만들어가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차기 총선은 원활한 국정운영이 가능토록 발판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강원지역에서 더 좋은 인물들이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잘 뭉쳐서 윤석열 정부 성공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4일 강원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강원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철규 사무총장은 “강원도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당의 이념과 철학을 함께하는 입당이 이뤄질 것”이라며 “특히 오늘 우리 당에 입당하는 김 전 부시장, 박 전 시의원은 시민들의 애환을 함께 해온 분들인 만큼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박정하 도당위원장은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탄생, 지방 정부의 탄생에 이어 정부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라고 생각한다”며 “총선에 압승해서 윤 정부가 성공하는 강원도가 한축을 맡을 수 있도록 도당위원장으로써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원주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와 교통대책간담회, 자립 준비 청년 오찬간담회 일정 등을 이어간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