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장전지구 등 9개 지구 토지 경계 결정

조근영 2023. 8. 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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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9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2천272필지, 132만9천857.9㎡)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토지 경계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동남 강진군 민원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한 토지경계 분쟁 해소로 주민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 토지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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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경계결정위원회 회의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은 9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2천272필지, 132만9천857.9㎡)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토지 경계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불일치하는 문제점을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최근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강진읍 장전지구(383필지 23만9천9㎡), 송현지구(161필지 10만4천124㎡), 군동면 시목지구(376필지 13만2천915㎡), 내동안풍지구(313필지) 등에 대해 토지의 합리적 이용 형태 등을 고려해 경계에 관한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하면 된다.

김동남 강진군 민원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한 토지경계 분쟁 해소로 주민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 토지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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