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간호사가 병원 탈의실 몰래 들어가 절도…상습범이었다

광주CBS 박성은 기자 2023. 8. 14.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대학병원들의 실습생 탈의실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현직 30대 간호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A(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4일부터 최근까지 11차례에 걸쳐 대학병원 2곳의 간호실습실에 몰래 들어가 태블릿PC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 박성은 기자


광주 대학병원들의 실습생 탈의실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현직 30대 간호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A(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4일부터 최근까지 11차례에 걸쳐 대학병원 2곳의 간호실습실에 몰래 들어가 태블릿PC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현직 간호사인 A씨는 과거 해당 대학병원들에서 실습생 신분으로 교육을 받아 사물함이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훔친 물품의 일부를 중고로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절도가 잇따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를 검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