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난 신혼 때부터 각방 써, 수면 이혼 상태"…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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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현이 '수면 이혼'이란 신조어를 듣고 "난 신혼 때부터 그 상태"라고 밝혔다.
김준현은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처럼 (결혼을 시작한) 신혼 때 이별을 결정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지현은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혼 관련 신조어를 알게 됐다"며 "잘 때만 각방을 쓰는 부부를 수면 이혼이라고 부르더라"고 했다.
그러자 김준현은 "저는 신혼 때부터 수면 이혼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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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현이 '수면 이혼'이란 신조어를 듣고 "난 신혼 때부터 그 상태"라고 밝혔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는 '위기의 아빠들' 주제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MC 김준현은 "이혼에도 유행이 있다"며 "얼마 전까지 50대 이후에 하는 황혼 이혼, 졸혼 등이 유행했는데 요즘은 새벽 이혼이 떠오르고 있다"고 했다.
김준현은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처럼 (결혼을 시작한) 신혼 때 이별을 결정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지현은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혼 관련 신조어를 알게 됐다"며 "잘 때만 각방을 쓰는 부부를 수면 이혼이라고 부르더라"고 했다.
그러자 김준현은 "저는 신혼 때부터 수면 이혼 상태"라고 밝혔다. 주변 출연진이 깜짝 놀라자, 김준현은 "사실 제가 코골이가 심해서…"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지민은 김준현에게 아빠로서 딸에게 상처받은 적이 있냐고 물었다. 김준현은 "최근 8세 딸이 뽀뽀를 피하기 시작했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꽈추형(의사 홍성우)은 "제 딸은 초등학교 5학년인데 아직 뽀뽀해 준다"며 "다만 옛날엔 학교 앞에서도 (뽀뽀를) 해줬는데, 요즘은 창피하다고 안 해준다"고 털어놨다.
김지민은 "5학년 여학생이면 완전 숙녀"라며 질색했다. 하지만 꽈추형은 "아직 제 눈에는 아이인데…뽀뽀를 거부할 때마다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고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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