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전 국정원장, 가석방 출소
권준우 2023. 8. 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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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 시절 각종 정치공작을 벌인 혐의로 복역 중이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14일 오전 경기 안양교도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하고 있다.
원 전 원장은 국정원 예산으로 민간인 댓글부대를 운영한 혐의,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위 풍문을 확인하는 데 예산을 쓴 혐의, 이명박 전 대통령 등에게 국정원 특수활동비 2억원을 건넨 혐의 등으로 유죄가 확정돼 복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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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재직 시절 각종 정치공작을 벌인 혐의로 복역 중이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14일 오전 경기 안양교도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하고 있다.
원 전 원장은 국정원 예산으로 민간인 댓글부대를 운영한 혐의,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위 풍문을 확인하는 데 예산을 쓴 혐의, 이명박 전 대통령 등에게 국정원 특수활동비 2억원을 건넨 혐의 등으로 유죄가 확정돼 복역해왔다. 202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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