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의 에이스로 성장한 에드워즈, “다음 시즌에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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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즈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다.
'훕 쉐이프'의 샘 잎 기자와 인터뷰를 가진 에드워즈는 "우리는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건강하지 못했다. 하지만 다음 시즌은 다를 것이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것이다. 그러기 위해 과거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라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하지만 에드워즈는 "만약 다음 시즌 타운스가 건강하다면 우리는 다를 것이다. 그는 리그 최고의 빅맨이기 때문이다"라며 타운스의 반등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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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즈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지난 비시즌 큰 변화를 줬다. 기존에 있었던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며 루디 고베어(216cm, C)를 영입했다. 그렇게 미네소타는 고베어, 칼 앤서니 타운스(211cm, C)로 이어지는 ‘트윈 타워’를 구축했다.
하지만 두 선수의 시너지는 기대 이하였다. 정규시즌을 42승 40패로 마쳤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승리하며 8번 시드를 획득했지만, 덴버 너겟츠를 만나 1라운드에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큰 변화를 준 것에 비해서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그럼에도 얻은 수확은 앤서니 에드워즈(198cm, G-F)가 확실한 에이스로 성장했다는 것이다. 에드워즈는 정규시즌에서 79경기 출전해 평균 24.6점 5.8리바운드 4.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해당 기록 모두 커리어 하이였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더 뜨거워졌다. 팀은 패했지만, 에드워즈는 평균 31.6점 5.2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덴버를 위협했다. 이는 미네소타가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
팀의 에이스로 성장한 에드워즈는 차기 시즌을 기대하고 있었다. ‘훕 쉐이프’의 샘 잎 기자와 인터뷰를 가진 에드워즈는 “우리는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건강하지 못했다. 하지만 다음 시즌은 다를 것이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것이다. 그러기 위해 과거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라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칼 앤써니 타운스(211cm, C)의 부진은 미네소타 부진에 큰 영향을 끼쳤다. 타운스는 지난 시즌 29경기 출전에 그쳤다. 평균 기록도 20.8점 8.1리바운드로 데뷔 후 가장 낮은 평균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에드워즈는 “만약 다음 시즌 타운스가 건강하다면 우리는 다를 것이다. 그는 리그 최고의 빅맨이기 때문이다”라며 타운스의 반등을 기대했다.
한편, 미네소타는 이번 비시즌에는 재계약에 집중했다. 선수단 구성에 큰 변화는 없다. 과연 미네소타가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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