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벼 건조용 창고서 불…창고 2개동 등 소실
홍승주 기자 2023. 8. 14. 10:27
인천 강화군의 벼 건조용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8분께 인천 강화군 송해면의 한 벼 건조용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연면적 478㎡ 규모의 창고 2개동과 건조기, 농기계 등이 모두 탔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40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대를 투입해 1시간 44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승주 기자 winstat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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