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中서 모델Y 가격 인하···최저가격
이태규 기자 2023. 8. 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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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중국에서 고급형 차량인 모델Y의 가격을 1만 4000위안(약 256만원) 인하했다.
1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웨이보를 통해 모델Y 롱레인지와 퍼포먼스 모델의 가격을 각각 29만 9900위안(약 5488만원), 34만 9900위안(약 6403만원)으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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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만원 내려 롱레인지 기준 5500만원
7월 차량인도 전월比 -31%
7월 차량인도 전월比 -31%
[서울경제]
테슬라가 중국에서 고급형 차량인 모델Y의 가격을 1만 4000위안(약 256만원) 인하했다.
1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웨이보를 통해 모델Y 롱레인지와 퍼포먼스 모델의 가격을 각각 29만 9900위안(약 5488만원), 34만 9900위안(약 6403만원)으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모델Y 롱레인지는 한 때 39만 4900위안, 퍼포먼스는 41만 7900위안에 판매됐지만 지난해부터 테슬라가 공격적인 할인판매를 하면서 가격은 계속 낮아져 이번에 최저가가 됐다.
테슬라의 중국에서의 차량인도분은 7월 전월 대비 31%나 줄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곧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한 세단 모델3 '하이랜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태규 기자 classi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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