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과 함께해온 ‘KBS 월드 라디오’ 70년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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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개 언어 방송 'KBS 월드 라디오' 개국 70주년 맞아전 세계 11개 언어로 대한민국을 해외에 소개해 온 한국 유일의 다국어 국제방송 'KBS 월드 라디오'가 내일(15일)로 개국 70주년을 맞습니다.
● K-팝 콘서트《Beyond Borders》KBS 월드 TV로 내일 전 세계로 녹화 방송2023년 7월 14일에는 KBS 별관에서 가수이자 월드 라디오 영어방송 DJ로 활약 중인 박정현 씨의 영어 진행으로 개국 70주년 기념 특별 기획 《K-팝 온라인 콘서트 Beyond Borders》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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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개 언어 방송 'KBS 월드 라디오' 개국 70주년 맞아
전 세계 11개 언어로 대한민국을 해외에 소개해 온 한국 유일의 다국어 국제방송 'KBS 월드 라디오'가 내일(15일)로 개국 70주년을 맞습니다. 1953년 8월 15일 '자유대한의 소리(Voice of Free Korea)'라는 이름으로 첫 전파를 탔습니다. 6.25 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19일 만에 대한민국 최초로 영어방송을 시작한 것이죠.
이후에는 일본어, 한국어, 프랑스어 등, 방송하는 외국의 언어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습니다. 단파와 중파, AM, FM, 위성,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플랫폼 방송으로 발전해오기도 했죠.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과 디지털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K-팝 콘서트《Beyond Borders》KBS 월드 TV로 내일 전 세계로 녹화 방송
2023년 7월 14일에는 KBS 별관에서 가수이자 월드 라디오 영어방송 DJ로 활약 중인 박정현 씨의 영어 진행으로 개국 70주년 기념 특별 기획 《K-팝 온라인 콘서트 Beyond Borders》를 개최했습니다. 특집 콘서트 《Beyond Borders》에는 전 세계 30여 개국 300여 명의 청취자들이 줌으로 연결돼 공연을 함께 했습니다. 스텔라장, 로이킴, 펀치, 시크릿넘버와 펜타곤의 공연과 토크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청취자들과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Beyond Borders》는 개국일인 내일(15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5시에 KBS 월드 TV를 통해 전 세계로 녹화 방송됩니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KBS 월드 라디오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BSWorldRadioService)을 통해서도 공개 됩니다. 또 내일부터 20일까지는 11개 언어 라디오 방송으로도 생생한 K-팝 콘서트 현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열혈 청취자들의 사연《Thank you, 덕분에》도 내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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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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