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월 둘째주 일평균 확진자 2493명…전주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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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 따르면 8월 둘째주(6~12일) 코로나19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493명으로 전주 대비 2.5%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48만1136명(해외유입 2825명 포함)이다.
최근 1주간 대구 사망자는 10명(일평균 1.4명)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격리 권고 전환에 따라 증상이 있는 자율치료자는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진료와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다"며 "아직 기초접종을 하지 않은 5세 이상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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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에 따르면 8월 둘째주(6~12일) 코로나19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493명으로 전주 대비 2.5%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48만1136명(해외유입 2825명 포함)이다.
최근 1주간 대구 사망자는 10명(일평균 1.4명)이다. 사망자 연령대는 60대 2명, 70대 3명, 80대 이상 5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5.7%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기초접종 83.7%, 2가 백신접종 11.2%이다. 전국 접종률 기초 86.7%, 2가백신 13.1%에 비해 낮은 상황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격리 권고 전환에 따라 증상이 있는 자율치료자는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진료와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다”며 “아직 기초접종을 하지 않은 5세 이상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코로나19 이외에도 예년과 다르게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밀폐·밀집한 장소나 인구 이동으로 대면 접촉이 늘어나는 여름철 휴가지에서는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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