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7개월 만 부산~오키나와 하늘길 열려

원동화 기자 2023. 8. 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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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오는 10월 29일부터 부산~오키나와(일본) 노선을 2년 7개월 만에 운항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진에어에 따르면 부산~오키나와 노선 운항 스케줄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8시에 출발해 오키나와에 오전 10시 5분에 도착한다.

오키나와에서는 오전 11시 5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후 1시 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부산~오키나와 노선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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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0월 29일부터 운항 재개
부산-오키나와 단독 노선, 주 7회 운항
[부산=뉴시스] 진에어 보잉 B737-800 항공기. (사진=진에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진에어가 오는 10월 29일부터 부산~오키나와(일본) 노선을 2년 7개월 만에 운항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진에어에 따르면 부산~오키나와 노선 운항 스케줄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8시에 출발해 오키나와에 오전 10시 5분에 도착한다. 오키나와에서는 오전 11시 5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후 1시 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진에어는 보잉 B737 항공기(189석)를 이용해 10월 29일 동계 스케줄부터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다.

오키나와는 일본 최남서단에 위치한 관광지로 '동양의 하와이'로 불린다. 아름다운 산호로 유명한 해변과 다양한 해양 스포츠, 세계 2위 규모의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관광의 중심 국제거리 등 휴양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부산~오키나와 노선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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