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수 해양투기 반대' 광복절 해수욕장 피켓 선전전

강승남 기자 2023. 8. 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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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오는 15일 제주도내 해수욕장 4곳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반대하는 피켓 선전전이 열린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도민행동'은 15일 오후 5시부터 중문색달과 협재, 이호, 함덕해수욕장에서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반대운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도민행동을 통해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의 위험성을 알려내고, 지속적이며 장기적인 결사반대 운동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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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도민행동 도내 해수욕장 4곳서 동시진행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도민행동'이 15일 오후 5시부터 중문색달과 협재, 이호, 함덕해수욕장에서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반대운동을 진행한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광복절인 오는 15일 제주도내 해수욕장 4곳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반대하는 피켓 선전전이 열린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도민행동'은 15일 오후 5시부터 중문색달과 협재, 이호, 함덕해수욕장에서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반대운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애자 공동대표는 "윤석렬 정부의 사대주의 굴종외교가 자국민의 생존권을 포기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선 조치를 통해 피해를 막는 것이지, 검찰처럼 사건이 벌어지고 검거하고 수습하는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의 일방적이면서도 폭력적인 핵오염수 해양투기는 단기적인 자국만의 이익을 위해 지구생태계를 교란하는 것은 물론 인류애를 말살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이번 도민행동을 통해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의 위험성을 알려내고, 지속적이며 장기적인 결사반대 운동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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