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임지연, 첫 방부터 터졌다

이유민 기자 2023. 8. 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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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화면 캡처.



‘국민사형투표’ 첫 방송 이후 반응이 뜨겁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가 지난 10일 첫 방송 됐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국민사형투표’는 방송 전부터 기발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충격적 설정, 검증된 원작, 섬세하고도 스타일리시한 제작진, 믿고 보는 배우 3인방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의 파격 변신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이는 시청률로도 입증됐다. ‘국민사형투표’ 1회는 전국 및 수도권 기준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올랐으며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1%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1회가 전대미문의 사건 국민사형투표의 발생, 개탈의 등장, 캐릭터 설명 등을 보여줬다면 2회부터는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층 더 강력한 스토리텔링은 물론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 자동차 추격 장면 등도 공개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사형투표’ 2회는 17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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