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내년 예산편성에 주민 참여...온라인 주민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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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모를 통해 제안된 총 91건의 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4건이 이번 투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많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주민투표 결과 30%와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결과 70%를 합산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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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예산과정에 참여해 재정운용의 민주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증대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모를 통해 제안된 총 91건의 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4건이 이번 투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여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총 4개의 분야에서 각 3개씩의 사업을 선택해 12가지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시는 많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주민투표 결과 30%와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결과 70%를 합산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예산 최종 반영 결과는 12월 예산 의결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여주시 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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