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날리, 뉴캐슬 역사상 최단 기간 데뷔골…팀은 빌라 5-1 대파

조영훈 기자 2023. 8. 14.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드로 토날리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역사상 최단 시간 데뷔골을 기록했다.

토날리가 속한 뉴캐슬은 14일(한국 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 5-1로 승리했다.

한편, 영입생 하비 반스 역시 같은 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지 23분 만에 득점하면서 EPL 데뷔전서 득점을 기록한 14번째 뉴캐슬 선수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산드로 토날리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역사상 최단 시간 데뷔골을 기록했다.

토날리가 속한 뉴캐슬은 14일(한국 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 5-1로 승리했다.

일찌감치 향방이 갈렸다. 토날리 발끝에서 득점이 나왔다. 전반 6분 앤서니 고든이 왼 측면에서 올린 왼발 크로스를 페널티 박스 안으로 쇄도하며 발을 댔다. 뉴캐슬 홈팬이 열광했다.

이는 뉴캐슬 구단 역사상 가장 빠른 EPL 데뷔골이었다. 뉴캐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년 전 데뷔전에서 16분 만에 득점한 조 윌록과 1993년 벤치에서 출격해 셰필드 웬즈데이를 상대로 19분 만에 득점한 알렉스 매티를 추월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입생 하비 반스 역시 같은 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지 23분 만에 득점하면서 EPL 데뷔전서 득점을 기록한 14번째 뉴캐슬 선수가 됐다.

토날리는 이번여름 AC 밀란을 떠나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다. 2021-2022시즌 밀란의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었으며, 2022-2023시즌에는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견인했다.

하나 밀란 레전드 파올로 말디니가 구단 전략개발디렉터 자리에서 경질되며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구단이 자신을 매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이적을 추진했다. 결국 7,000만 유로(약 1,018억 원)에 뉴캐슬에 합류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