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사업자에 부산시 선정

차민지 2023. 8. 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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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사업자로 부산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는 양식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다.

부산시는 해양수산 관련 공공기관, 대학, 유통·가공업체뿐 아니라 창업기업 등이 다수 자리해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를 통한 수집·가공·분석된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향후 부산시가 구축할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빅데이터센터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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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개념도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사업자로 부산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는 양식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다. 양식시설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결합해 양식장 운영과 관련된 사육·경영 정보 등을 제공한다.

해수부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부산시는 해양수산 관련 공공기관, 대학, 유통·가공업체뿐 아니라 창업기업 등이 다수 자리해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를 통한 수집·가공·분석된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향후 부산시가 구축할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빅데이터센터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빅데이터센터는 부경대의 기존 시설 리모델링을 거쳐 구축될 예정이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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