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대구경북 무역수지 22억 달러 흑자…전년비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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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무역 수지가 두 달째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달 대구경북도 흑자세를 이어갔다.
14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7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45억 달러, 수입은 23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2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흑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에 견줘 39.3% 증가했다.
지역별로 대구는 1.6억 달러(-27.1%), 경북은 20.4억 달러(49.4%↑) 무역수지 흑자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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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무역 수지가 두 달째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달 대구경북도 흑자세를 이어갔다.
14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7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45억 달러, 수입은 23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2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흑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에 견줘 39.3% 증가했다.
지역별로 대구는 1.6억 달러(-27.1%), 경북은 20.4억 달러(49.4%↑) 무역수지 흑자를 거뒀다.
품목별로는 대구의 경우 전기전자제품(8.5%)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화공품(△12.7%), 기계류(△14.9%), 자동차·자동차부품(△7.7%) 등 대부분의 수출이 감소했다.
경북은 전기전자제품(△23.3%)과 기계류(△31.1%)의 수출은 감소한 반면, 철강제품(29.2%)과 화공품(54.7%)의 수출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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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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