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았다" 르세라핌, 반응 엇갈린 '단체추락' 오프닝 [ST이슈]

윤혜영 기자 2023. 8. 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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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첫 단독 투어 서울 공연 단체추락 오프닝으로 화제다.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첫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SEOUL이 개최됐다.

이날 르세라핌은 'The World Is My Oyster'와 함께 초대형 LED 뒤에서 등장해 멤버 한 명씩 차례로 뒤로 추락하는 충격적인 오프닝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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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스뮤직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첫 단독 투어 서울 공연 단체추락 오프닝으로 화제다.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첫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SEOUL이 개최됐다.

이날 르세라핌은 'The World Is My Oyster'와 함께 초대형 LED 뒤에서 등장해 멤버 한 명씩 차례로 뒤로 추락하는 충격적인 오프닝을 선보였다.

말 그대로 두려움 없는(FEARLESS) 팀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녹인 압도적인 오프닝이었다.

잠시간 후, 르세라핌은 본 무대 위에 누워 있는 채로 다시 등장해 'FEARLESS' 무대를 선보이며 FEARLESS한 서사를 이어나갔다.

오프닝 무대 후 멤버들은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허윤진은 "'르세라핌은 실제로 봐야 한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했고, 사쿠라는 "오프닝부터 대단하지 않았나"고 질문했다. 김채원은 "우리 떨어진 줄 알았을 것"이라며 "오프닝부터 피어나가 좋아할 만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했고, 홍은채는 "르세라핌의 색이 가득 담긴 콘서트를 만들어 봤다"고 밝혔다.

해당 오프닝은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멤버들의 두려움 없는 열정에 대한 칭찬이 잇따랐다.

다만 일각에서는 다소 위험해보인다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특히 12일 오프닝 영상에서 허윤진의 다리가 살짝 걸린 모습이 보여 우려가 일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각도에서 찍은 영상을 보면 푹신한 매트가 설치돼 있으며, 추락 지점과 매트의 높이 차가 많이 나지 않아 그다지 큰 추락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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