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켓팅’ 준비...세종시문화재단, ‘디깅라이브세종 2차’ 21일부터 예매 시작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른바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같은 티켓팅이라는 의미의 합성어)’ 공연으로 화제가 된 ‘디깅라이브 세종’이 2차 티켓을 오픈합니다.

세종시문화재단은 ‘디깅라이브세종’의 2차 티켓을 오는 21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디깅라이브세종’은 DJ가 음악을 파고들어 찾는 행위인 ‘디깅’을 차용했으며, 무대와 객석이 공존하는 무경계 공연으로 진행되는 대중음악 콘서트입니다.

이번 공연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총 3번 진행됩니다.

9월에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Z세대 인디 밴드 <해서웨이>, 10월에는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OST ‘우리 사이 은하수를 만들어’로 인지도를 높인 <오존>, 11월에는 대한민국 여성 포크 록의 대표 뮤지션 <장필순>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세종시민은 오는 21일부터 3회 패키지 공연에 대해 선착순으로 선예매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30% 할인이 적용되고 1인 2매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그 외 일반 예매는 23일부터 시작되며, 티켓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을 이용하면 수수료 없이 예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