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장준용 동래구청장, 수산물 소비·어촌 휴가 챌린지 동참 등

원동화 기자 2023. 8. 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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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장준용 구청장은 14일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와 함께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형태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오태원 북구청장과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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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동래구 장준용 구청장은 14일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동래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동래구 장준용 구청장은 14일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와 함께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형태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촌과 어업인을 돕는 차원에서 시작됐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의 바통을 받아 참여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오태원 북구청장과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지명했다.

◇금정구, 청년 로컬 여행 활성화 아이디어 트래블톤 개최

부산 금정구는 오는 21일까지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여행콘텐츠를 생산하는 청년 여행기획가 양성을 위해 로컬 여행 활성화 아이디어 트래블톤 '나 금정구 산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정구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인 '금정 청년 러스틱트래블'의 세부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년 여행기획가 양성을 통한 청년인구 활력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보조사업자 선정 공모를 통해 모먼츠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는 오는 21일까지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여행 콘텐츠를 생산하는 청년 여행기획가 양성을 위해 로컬 여행 활성화 아이디어 트래블톤 ‘나 금정구 산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금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로컬 여행 활성화 아이디어 트래블톤 '나 금정구 산다'에서는 금정구의 자연환경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다.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크게 관광상품, 서비스, 굿즈 개발 및 기타 분야로 분류하여 여행콘텐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를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서류심사 및 트래블톤 발표를 통해 총 20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팀별 아이디어 실행지원금 200만 원 지원과 동시에 전문가 멘토링 과정에 참여해 청년이 기획한 여행콘텐츠를 직접 실행하게 된다.

부산시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 청년(기업)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2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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