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달달한 러브송 '워드' 공개…'솔 팝 시티'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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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나얼이 여름 러브송을 선보인다.
14일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에 따르면, 나얼은 이날 오후 6시 '솔 팝 시티(Soul Pop City)'의 두 번째 싱글 '워드(Word)'가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나얼이 지난 1월 처음 선보인 소울 팝 시티는 나얼이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로 채운 조금은 매니악한 프로젝트 시리즈다.
70~90년대 솔, R&B 음악들을 그 시대의 감성을 살려 나얼만의 음악 세계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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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싱어송라이터 나얼이 여름 러브송을 선보인다.
14일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에 따르면, 나얼은 이날 오후 6시 '솔 팝 시티(Soul Pop City)'의 두 번째 싱글 '워드(Word)'가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나얼이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앨범 아트워크, 영상 아트 디렉트 등에 참여한 프로젝트다.
'워드'는 젊은 층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와 여름밤에 어울리는 청량감 있는 사운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멜로우 그루브 특징인 곡이다. 썸을 타는 남녀의 설레는 감정과 별이 쏟아지는 청명한 밤을 가사에 담았다.
일렉트릭 피아노와 베이스라인을 통해 마치 남녀가 수줍게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설레는 감정선을 멜로우 그루브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청량감을 더해주는 모던한 신스 사운드와 드럼머신 '린드럼(LinnDrum)'의 따뜻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
뮤직비디오에는 다양한 그래픽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1980년대 복고풍 감성을 선보이는 일러스트레이터 나무13이 참여했다.
나얼이 지난 1월 처음 선보인 소울 팝 시티는 나얼이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로 채운 조금은 매니악한 프로젝트 시리즈다. 70~90년대 솔, R&B 음악들을 그 시대의 감성을 살려 나얼만의 음악 세계로 표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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