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영업이익 365억원 전년 대비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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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온스그룹 지주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2023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937억원, 영업이익 36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5.6%, 77.2%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헬스케어 부자재 자회사인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도 2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6억원, 영업이익 1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 9%, 38% 성장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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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휴온스그룹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온스그룹 지주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2023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937억원, 영업이익 36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5.6%, 77.2%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실적 성장 배경에는 휴온스, 휴메딕스, 휴엠앤씨 등 상장 자회사의 주요 사업부문 강화 및 각사 최대 실적 달성,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비상장 자회사의 성장이 주효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연결 기준 매출 1407억원, 영업이익 17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3.4%, 64.5% 증가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32% 성장한 663억원, 뷰티·웰빙 부문은 9% 성장한 494억원을 달성했다.
에스테틱 자회사인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2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398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 25%, 49% 성장했다. 휴메딕스는 엘라비에 필러·리즈톡스 중심의 에스테틱, CMO(위탁생산) 등 전 사업부분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헬스케어 부자재 자회사인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도 2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6억원, 영업이익 1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 9%, 38% 성장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연구와 보툴리눔 톡신을 제조하는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수출기반 수요 증가에 원가율 개선효과를 누리며 매출 127억, 영업이익 4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 48%, 130% 성장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 혁신과 체질개선에 무게를 두고 그룹의 전 사업부문에 있어 수출 확대 등 지속 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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