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시집 ‘휴가 여행처럼 살아가리라’ 출간

2023. 8. 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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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시집 '휴가 여행처럼 살아가리라'를 펴냈다.

시집 휴가 여행처럼 살아가리라는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보편적 일상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친숙한 단어들을 사용해 써 내려갔다.

또 죽음의 순간을 '심장마저 쉴 수 있는 여행이 끝나겠지/휴가 여행처럼 살아가리라'며 휴가 여행에 빗대어 표현하는 등 초연한 자세를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그 물음에 저자는 인생을 여행에 빗대어 '휴가 여행처럼 살아가리라'라고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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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시집 ‘휴가 여행처럼 살아가리라’를 펴냈다.

“2005년 겨울, 아주 갑자기 글을 적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시작은 두 아이의 아버지인 저자가 순간순간 삶의 기쁨과 고뇌, 긴박함을 사랑하는 두 아이에게 전해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비롯됐다. 들풀 저자는 보편적인 일상과 짧은 문장력 때문에 시를 쓰는 것이 망설여지는 순간도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잊히는 과거를 기억하고 싶다는 생각에 시를 썼다고 한다. 그렇게 한 편 한 편의 시가 쌓여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시집 휴가 여행처럼 살아가리라는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보편적 일상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친숙한 단어들을 사용해 써 내려갔다. 남들과 다를 것이 없는 보통의 일상이지만 저자는 그 속에서 어떤 자세로 살아갈 것인지 나름의 의미를 찾아간다.

일상은 늘 비슷한 모습으로 반복된다. 하지만 ‘어제와 같은 오늘’이라 해도 ‘언제나 오늘과 같은 내일은 없다.’ ‘어느 날’은 그렇게 갑자기 닥쳐와 우리를 무너지게 하기도 하고 ‘독수리 친구 오리/날기 위해 벼랑 오르고/오리 친구 독수리/수영하기 위해 웅덩이 찾듯’이 ‘우리들’은 서로 잘하지 못하는 것을 해내기 위해 노력하며 고통의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힘든 인생 속에서도 저자는 ‘항상 밝음과 어둠을 보면서도/밝은 삶이 되길’ 바라고, ‘언제나 기쁨과 슬픔을 느끼면서도/기쁜 삶이 되게 해’ 달라며 ‘첫날 새벽의 기도’를 통해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또 죽음의 순간을 ‘심장마저 쉴 수 있는 여행이 끝나겠지/휴가 여행처럼 살아가리라’며 휴가 여행에 빗대어 표현하는 등 초연한 자세를 보여 주고 있다.

인생이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시간들이라면, 우리는 어떤 자세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그 물음에 저자는 인생을 여행에 빗대어 ‘휴가 여행처럼 살아가리라’라고 답하고 있다.

휴가 여행처럼 살아가리라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떤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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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좋은땅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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