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중∙고등 예체능 교사 대상 '티처 리부팅' 특강 진행

천재교육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천재교육은 지난 8일과 11일 서울 지역에서 중∙고등학교 예체능(음악∙미술∙체육) 교사들을 대상으로 '티처 리부팅 (Teacher RE-BOOTING)' 특강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학기를 앞두고 있는 예체능 교사들이 다양한 융합수업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회차 특강은 '선생님, 체육 수업 사례 나누고 함께 운동해요'를 주제로 서광석 포천 이동중학교 교사가 수업 사례(체육 수업에 에듀테크 접목시키기)를 공유했다.

2회차 특강은 '선생님, 나무로부터 단단한 삶의 태도를 배워 보아요'를 주제로 우종영 작가가 '나무로부터 배우는 삶의 지혜' 특강을 하고, 오한나 평택 효명중학교 교사가 '국악과 만난 AI 음악 수업', 조안나 교사크리에이터협회 이사가 '에듀테크 미술 교육' 수업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김덕유 천재교육 중등개발본부장은 "예체능 교사들에게 에듀테크 융합수업의 장점과 사례를 소개하고 교사들이 건강한 교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특강을 기획했다"며 "부산, 대전, 서울에 이어 이후 전라지역(광주) 연수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