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불편 해소' 옥천군 이륜자동차 정비사업소 지정 운영

장인수 기자 2023. 8. 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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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에서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4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읍 소재 옥천현대상용서비스를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정비사업소로 지정했다.

하지만 옥천 주민들은 지역 내에 이륜차 검사소가 없어 타 지역에서 검사를 받는 불편을 겪었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이륜자동차 정비사업자 지정에 따라 그간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8개 면 거주자들을 위한 출장 검사는 계속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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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용서비스와 협의 지정…21일 배출가스 정기 점검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점검 업소로 지정된 옥천현대상용서비스 전경.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에서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4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읍 소재 옥천현대상용서비스를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정비사업소로 지정했다. 오는 21일 첫 시범 운영 후 정기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대형(260cc 초과) 이륜차에만 적용되던 이륜차 배출가스 정기 점검이 중·소형(50~260cc) 이륜차까지 확대 시행됐다. 하지만 옥천 주민들은 지역 내에 이륜차 검사소가 없어 타 지역에서 검사를 받는 불편을 겪었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이륜자동차 정비사업자 지정에 따라 그간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8개 면 거주자들을 위한 출장 검사는 계속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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