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상반기 매출액 1천871억원…영업익 흑자 전환

박진영 2023. 8. 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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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자회사 쌍용정보통신은 2023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천871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클라우드 기획부터 구축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장호 쌍용정보통신 대표는 "AI, 클라우드 등 DT 사업 확대가 매출 증가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며 "아이티센, 콤텍시스템, 클로잇 등 그룹 계열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올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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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전년 동기比 69.7% 증가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이티센 자회사 쌍용정보통신은 2023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천871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9.7% 증가한 수치다.

쌍용정보통신 로고 [사진=쌍용정보통신]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1억원이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쌍용정보통신은 공공 부문을 비롯해 교육, 엔터프라이즈, 금융 부문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클라우드 기획부터 구축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네트워크 공급 및 유지보수, 통합 보안관제 서비스, 정보시스템 컨설팅 및 구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장호 쌍용정보통신 대표는 "AI, 클라우드 등 DT 사업 확대가 매출 증가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며 "아이티센, 콤텍시스템, 클로잇 등 그룹 계열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올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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