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제6회 어도(魚道) 사진 공모전' 개최

나주=나요안 기자 2023. 8. 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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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는 해양수산부 주최, 공사 주관 '제6회 어도사진 공모전' 응모작품을 오는 16일부터 오는 10월5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김자영 공사 어촌수산처장은 "매년 응모작이 늘어나면서 내수면 자원 조성 확대와 친환경적 생태통로로써의 어도의 역할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에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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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하천변에서 만난 물고기의 생명길…어도 사진으로 담아 응모
제6회 어도사진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는 해양수산부 주최, 공사 주관 '제6회 어도사진 공모전' 응모작품을 오는 16일부터 오는 10월5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어도사진공모전'은 아름다운 어도(魚道) 사진을 통해 어도(魚道)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어도(魚道)는 강과 하천에 설치된 보, 댐 같은 물의 흐름을 막는 구조물에 물고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이다. 전국에 약 5000여개의 어도가 설치됐다. 해수부와 공사는 '국가어도정보시스템'을 통해 관련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모 자격은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아름다운 어도 및 어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응모 부문은 일반카메라와 휴대폰으로 나뉘며 부문별로 1인당 3점까지 국가어도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주제부합성, 작품성, 활용도, 형식준수 등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총 24점에 대해 총 9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자영 공사 어촌수산처장은 "매년 응모작이 늘어나면서 내수면 자원 조성 확대와 친환경적 생태통로로써의 어도의 역할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에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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