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부산 연제경찰서장 직위 해제…부하 직원에게 대학원 논문 대필 의혹

노경민 기자 2023. 8. 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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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경찰서장이 비위 혐의로 직위 해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김병수 연제경찰서장이 비위 혐의로 직위 해제된 후 부산경찰청 경무과 소속으로 대기 발령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 서장은 부하 직원에게 대학원 논문 작성 등을 대신하게 한 혐의로 경찰청 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서장의 직위 해제로 이날 연제경찰서에 새로운 서장이 부임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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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경찰서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 연제경찰서장이 비위 혐의로 직위 해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김병수 연제경찰서장이 비위 혐의로 직위 해제된 후 부산경찰청 경무과 소속으로 대기 발령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 서장은 부하 직원에게 대학원 논문 작성 등을 대신하게 한 혐의로 경찰청 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서장은 지난 2월 연제경찰서에 부임했다.

김 서장의 직위 해제로 이날 연제경찰서에 새로운 서장이 부임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총경 이상은 본청에서 조사를 맡는다. 본청에서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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