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고, 2분기 영업익 흑자전환…“로열티 매출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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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고(35291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익 76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는 "견고한 로열티 매출 증가세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실적개선에 노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사들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 전략에 발맞춰 커넥티드카 인포테인먼트 신규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해 미래 기술에 선재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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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오비고(35291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익 76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매출액 39억원, 당기순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상반기 대비 매출액은 62% 증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하반기는 현대차그룹 및 지난 6월 체결한 엘지유플러스와의 대규모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개발 계약을 포함한 커넥티드카 플랫폼 매출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정적인 공동연구개발 매출도 기대하고 있다.
오비고는 “안정적인 외형 성장과 더불어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 공략을 목표로 자율주행시장에 맞는 차량용 자체 앱스토어와 서비스 플랫폼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미래 수익 창출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오비고는 주요 고객사인 르노, 닛산, 현대기아차, KG모빌리티, 토요타, 미츠비씨 등 국내 및 글로벌 완성차에 제품을 탑재하고 있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는 “견고한 로열티 매출 증가세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실적개선에 노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사들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 전략에 발맞춰 커넥티드카 인포테인먼트 신규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해 미래 기술에 선재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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