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27일까지 안전여행스탬프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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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제주 안전여행스탬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전여행스탬프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여행·관광 분야 협의회인 세계여행관광협회(World Travel&Tourism Council, WTTC)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월 제주가 최초로 WTTC 안전여행스탬프를 획득해 제주 관광산업 실정에 맞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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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제주 안전여행스탬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전여행스탬프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여행·관광 분야 협의회인 세계여행관광협회(World Travel&Tourism Council, WTTC)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 400개가 넘는 국가 및 기관이 참여하는 등 안전 여행 목적지로서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월 제주가 최초로 WTTC 안전여행스탬프를 획득해 제주 관광산업 실정에 맞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모집을 통해 제주에서는 여행업 5개, 숙박업 45개, 음식업 21개, 관광지업 31개, 교통업 7개 등 총 109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도 엔데믹 시대에 관광산업을 위협하는 다양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안전 여행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위기 상황에 대비함으로써 뉴노멀시대 관광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다.
특히 공사는 중국인의 한국행 단체관광이 지난 10일 전면 허용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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