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확진자 8주 만에 감소

류상현 기자 2023. 8. 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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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주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도내 확진자 수는 1만6543명(국내감염 1만6536, 해외유입 7명)으로 지난주 1만7560명(국내 1만7558, 해외유입 2명)보다 1017명 줄었다.

지난 13일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54만8373명(국내감염 154만4214, 해외유입 415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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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주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도내 확진자 수는 1만6543명(국내감염 1만6536, 해외유입 7명)으로 지난주 1만7560명(국내 1만7558, 해외유입 2명)보다 1017명 줄었다.

최근 7주간(해외유입 제외) 4559→5267→7059→9679→1만4358→1만6679→1만7558명으로 계속 늘었다가 이번에 8주 만에 줄어든 것이다.

지난 13일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54만8373명(국내감염 154만4214, 해외유입 4159명)으로 늘었다.

지난 한 주간 시군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제외)는 포항 3197, 구미 2949, 경산 1969, 경주 1401, 안동 1155, 김천 985, 칠곡 784, 영주 646, 상주 634, 영천 587, 문경 365, 예천 337, 성주 315, 의성 258, 울진 212, 청도 185, 고령 185, 영덕 142, 봉화 126, 청송 63, 영양 30, 울릉 11명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3~4월 우리 국민의 코로나19 자연면역 항체양성률은 78.6%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 이후 우리 국민 10명 중 약 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자연면역 항체를 보유한 것이다. 코로나19 진단검사로 확진되지 않고 감염된 '숨은 감염자' 비율은 19.1%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지난 1주간 사망자는 7명이며, 사망자의 연령대는 70대 2명, 80대 이상 5명이다.

현재 감염병 전담 20병상 가운데 5병상이 사용되고 있어 25.0%의 가동율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기초접종 86.5%, 2가 백신접종 14.3%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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