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충전하던 전동킥보드 배터리 불…65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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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충전하던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불이 나 수백만 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13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4층 욕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감식 결과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열폭주가 일어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열폭주의 직접적인 원인은 특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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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충전하던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불이 나 수백만 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13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4층 욕실에서 불이 났다.
화재를 발견한 거주자가 소화기로 진화에 나서 불은 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감식 결과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열폭주가 일어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열폭주의 직접적인 원인은 특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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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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