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아르헨티나 잼버리 대원들 하나로마트로 초청 체험행사 진행

최상구 2023. 8. 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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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르헨티나 대표단 60여명은 농협 하나로마트 수원점을 방문해 농산물 판매 현장을 둘러보고 최근 남미에서 한류 바람을 타고 인기몰이 중인 케이(K) 과일 시식 행사도 했다.

경기농협은 이날 K 과일 홍보와 함께 우리쌀로 만든 즉석 쌀국수와 떡국 500개를 단원들에게 선물로 지원하고 11일에는 서울 서대문에 있는 농업박물관으로 초대해 한국 농업을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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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본부(본부장 홍경래)는 9일  태풍 ‘카눈’으로  ‘2023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을 떠나 경기 의왕에 있는 코레일 인재개발원에 머무는 아르헨티나 대원들을 농협 하나로마트로 초청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날 아르헨티나 대표단 60여명은 농협 하나로마트 수원점을 방문해 농산물 판매 현장을 둘러보고 최근 남미에서 한류 바람을 타고 인기몰이 중인 케이(K) 과일 시식 행사도 했다. ‘샤인머스캣’ 포도를 먹어 본  한 단원은 “넷플릭스에서 봤던 ‘샤인머스캣’을 처음 먹어본다”며 “청포도와 생김새는 비슷한데 망고 맛도 나고 식감과 단맛이 최고”라고 말했다. 

경기농협은 이날 K 과일 홍보와 함께 우리쌀로 만든 즉석 쌀국수와 떡국 500개를 단원들에게 선물로 지원하고 11일에는 서울 서대문에 있는 농업박물관으로 초대해 한국 농업을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경래 본부장은 “아르헨티나는 국제협동조합연행(ICA)회장국으로 농협과 인연이 깊은 나라”라며 “특히 농업 강국인 아르헨티나 대원들에게 우리 과일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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