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 佛 퐁피두 센터 '창의 워크숍' 국내 첫선

배한님 기자 2023. 8. 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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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프랑스 현대 미술관 '퐁피두 센터'의 큐레이터와 함께 예술과 일상을 연결하는 '창의적 매개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 그룹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오는 26, 27일 양일간 프랑스 다중예술 미술관 '퐁피두 센터'와 창의 워크숍 '에꼴 프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에꼴 프로는 퐁피두 센터가 예술과 사회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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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퐁피두 센터 큐레이터가 직접 전문가 및 일반인 대상 강의 진행

스마일게이트가 프랑스 현대 미술관 '퐁피두 센터'의 큐레이터와 함께 예술과 일상을 연결하는 '창의적 매개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 그룹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오는 26, 27일 양일간 프랑스 다중예술 미술관 '퐁피두 센터'와 창의 워크숍 '에꼴 프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이 자신의 고유성을 바탕으로 예술을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조성할 수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에꼴 프로는 퐁피두 센터가 예술과 사회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 에꼴 프로가 진행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에꼴 프로에는 퐁피두 센터의 문화 중재 서비스 및 파트너십 부서 책임자 '엘로이즈 게나르(Eloise Guenard)'와 프로젝트 매니저 '로라 사모일로비치(Laura Samoilovich)'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6일 특강에서는 일상 속 예술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퐁피두 센터의 문화 중재 개념과 역사, 그리고 다양한 예술적 장치에 대한 사례를 공유한다. 전문가를 대상으로 26~27일 진행하는 워크숍에서는 몸을 통한 중재 활동, 게임, 글쓰기와 토론 등을 통해 이를 체화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워크숍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퓨처랩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워크숍은 예술가·교육자 등 예술을 매개로 한 창의환경 조성에 관심 있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 정원은 20명이다. 26일 진행하는 특강은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신청자가 너무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센터장은 "세계적인 문화예술기관 퐁피두 센터와 함께 한국에서 창의적 배움을 지원하는 예술가와 교육자, 그리고 부모님들을 만날 수 있어 더없이 기쁘고, 이를 계기로 상호 협력의 네트워크가 확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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