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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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째를 맞이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가 12일과 13일 이틀 간 경기도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2일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상구 화성시바둑협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인천광역시 바둑협회 최병덕 회장, 정한수 제주특별자치도 바둑협회 회장, 한국여성바둑연맹 이광순 회장, 김길곤 대한바둑협회 이사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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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째를 맞이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가 12일과 13일 이틀 간 경기도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2일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상구 화성시바둑협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인천광역시 바둑협회 최병덕 회장, 정한수 제주특별자치도 바둑협회 회장, 한국여성바둑연맹 이광순 회장, 김길곤 대한바둑협회 이사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성시 인구 100만명을 맞는 올해 대통령배 바둑대회가 이곳 화성시에서 열려 더욱 반갑다”면서 화성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변함없이 대통령배를 매년 개최하겠으니 올해는 물론 앞으로도 전국의 모든 바둑인들이 참가하는 성대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회 첫날인 12일에는 전국 개인부, 단체부, 경기도 학생부(단체), 화성시 학생부(개인), 경기가 93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또 대회 이틀째인 13일에는 전국 여성개인전과 여성단체전(5인) 경기를 비롯해 전국 개인부, 동호인부, 초등 일반부 경기가 52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어졌다.
이틀간 열전을 뒤로 한 결과 아마 최강부에서는 김정선 선수가 연구생 조상연 군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성 개인전에서는 우승 김수영, 준우승 조은진, 공동 3위 채현기-정지우가 입상했으며, 여성단체전에서는 우승 평택들꽃, 준우승 군포A팀, 공동 3위 부천수담, 서울B팀 등이 입상의 영예를 누렸다.
이밖에 초등 최강부에서는 우승 김민찬(산본바둑도장), 준우승 홍준선, 송희제와 김동욱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마추어 대회와 함께 열린 전문기사 부문에서는 이틀 간 16강 토너먼트 열전을 치른 결과 결승에서 이원도 9단이 홍성지 9단에게 흑반집승을 거두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제5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는 대한바둑협회·한국기원·화성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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