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계 보전' 속리산국립공원 묘봉·도명산 탐방로 예약제 운영

장인수 기자 2023. 8. 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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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9월1일~10월31일까지 속리산 묘봉과 도명산 탐방로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탐방로는 용화지구(운흥리)~묘봉~미타사 7㎞와 첨성대~도명산~학소대 6.2㎞ 등 2개 구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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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10월31일까지…첨성대~도명산~학소대 등 2개 구간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로 예약제 운영 장면.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9월1일~10월31일까지 속리산 묘봉과 도명산 탐방로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탐방로는 용화지구(운흥리)~묘봉~미타사 7㎞와 첨성대~도명산~학소대 6.2㎞ 등 2개 구간이다. 탐방객 1명당 최대 1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해당 탐방로 사전 예약을 하면된다. 탐방로 입구에서 탐방신청서를 작성 후 입장 허가를 받아도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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