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파이브-야놀자, 협업 강화…"'통신+여행'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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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파이브는 야놀자와의 협업 강화를 통해 연내 '핀다이렉트 로밍' 상품을 확대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지난해 12월 야놀자 자회사 인터파크트리플과 '핀다이렉트 로밍'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아울러 스테이지파이브는 야놀자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글로벌 트래블 테크기업인 야놀자와 통신 테크기업인 스테이지파이브 양사 상호 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통신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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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유상증자 참여…누적 투자 규모 1000억 넘겨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스테이지파이브는 야놀자와의 협업 강화를 통해 연내 '핀다이렉트 로밍' 상품을 확대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지난해 12월 야놀자 자회사 인터파크트리플과 ‘핀다이렉트 로밍’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관련 서비스에 대한 누적 조회수는 74만회를 웃돌았다.
특히 이심(eSIM) 데이터로밍에 대한 이용자 선호도가 70%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플라스틱 카드 형태가 아닌 소프트웨어(SW)로 제공되는 만큼 번거로운 배송 과정을 생략하고 다운로드를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로밍 전문 상담을 24시간 운영하며 불편한 로밍 경험이나 과도한 로밍 요금 청구에 대한 소비자 우려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스테이지파이브는 야놀자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이를 통한 누적 투자 규모는 1000억원을 넘어선다. 양사는 앞으로 통신과 여행을 결합한 다양한 상품으로 차별화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글로벌 트래블 테크기업인 야놀자와 통신 테크기업인 스테이지파이브 양사 상호 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통신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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