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츠키, '난 사랑을 아직 몰라' 리메이크

박상후 기자 2023. 8. 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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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츠키 '난 사랑을 아직 몰라' 티저 이미지
빌리 츠키가 히트곡 '난 사랑을 아직 몰라'를 리메이크한다.

츠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귀호감 프로젝트' 다섯 번째 음원 '난 사랑을 아직 몰라'를 발매한다. 원곡의 레트로한 느낌은 살리면서 츠키만의 사랑스러움을 배가했다.

'귀호감 프로젝트'는 귀가 먼저 반응하고 기억하는 익숙한 노래·누군가의 소중한 노래를 가창하는 아티스트와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더해 새롭게 탄생시키는 오리지널 리메이크 시리즈다. 앞서 김연지·DK·자정·김재환 등 여러 아티스트가 귀호감 프로젝트에 참여한 데 이어 글로벌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츠키가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난 사랑을 아직 몰라'는 아직 사랑을 해보지 못한 10대의 당차고 솔직한 마음을 풋풋하게 표현한 곡이다. 1989년 이지연에 이어 2004년 문근영이 영화 '어린 신부'에서 부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민 여동생 노래'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큼 츠키가 '귀호감 프로젝트'를 통해 이 곡을 어떻게 완성했을지 주목된다.

최근 츠키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간 비타민'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8일 공개된 넷플릭스 '좀비버스'에서 다채로운 리액션과 남다른 에너지로 국내외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SUMMI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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