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대위기’ 레알 마드리드, ‘브라질 국대 수비수→십자인대 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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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초반부터 부상 악재로 인해 위기를 맞이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지난 13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데르 밀리팅이 좌측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밀리탕은 며칠 안으로 수술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밀리탕이 부상 당한 건 지난 13일 새벽에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경기였다.
안토니오 뤼디거가 밀리탕을 대신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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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초반부터 부상 악재로 인해 위기를 맞이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지난 13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데르 밀리팅이 좌측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밀리탕은 며칠 안으로 수술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밀리탕이 부상 당한 건 지난 13일 새벽에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경기였다. 밀리탕은 다비드 알라바와 짝을 맞춰 수비를 구성했다.
초반 레알이 분위기를 잡았다. 전반 28분 호드리구가 카르바할의 어시스트를 받아 상대 골망을 흔들며 1-0으로 앞섰다. 전반 36분에는 주드 벨링엄의 추가골이 나왔다.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3분 밀리탕이 상대 공격수를 막는 과정에서 무릎이 뒤틀렸고 고통을 호소했다. 의료진이 투입돼 밀리탕을 살폈지만 일어서지 못했다.
결국 밀리탕은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나왔다. 밀리탕은 큰 부상을 예감한 듯 눈물을 쏟았다. 안토니오 뤼디거가 밀리탕을 대신해 들어갔다.
레알은 시즌 초반부터 부상자들이 나오고 있다. 이미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트와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으며 전열에서 이탈했다.
일각에서는 쿠르트와가 시즌 안에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레알은 쿠르트와의 빈자리를 케파 아리사발라가로 채웠다.
밀리탕도 쿠르트와와 유사한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당장은 돌아오기 어려운 상황이다. 어쩌면 밀리탕 또한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
아직 이적 시장은 닫히지 않았다. 레알은 쿠르트와의 공백과 마찬가지로 밀리탕의 빈자리를 다른 선수로 메울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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