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울경 ‘체감온도 33도’ 무더위

정예진 2023. 8. 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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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부산 28.2도, 울산 26.9도, 창원 27.8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울산 30도, 경남 31∼34도로 예상된다.

경남서부내륙에는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5∼3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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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오후 소나기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14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부산 28.2도, 울산 26.9도, 창원 27.8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울산 30도, 경남 31∼34도로 예상된다.

14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당분간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운 날씨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서부내륙에는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5∼3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이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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