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국채선물, 반빅 넘게 하락 출발… 국고채, 일제히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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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고채 시장은 약세 출발했다.
10년 국채선물은 반빅(50틱) 넘게 하락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 대비 15틱 내린 103.45를, 10년 국채선물(LKTB)는 53틱 내린 109.06을 기록 중이다.
10년 선물은 외국인이 287계약 순매도를, 은행은 239계약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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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10년물 금리, 전거래일 대비 6.1bp↑
2조4000억원 규모 국고 10년물 입찰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4일 국고채 시장은 약세 출발했다. 10년 국채선물은 반빅(50틱) 넘게 하락 중이다.
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1629계약 순매도 중이고 은행이 680계약, 투신이 609계약 사고 있다. 10년 선물은 외국인이 287계약 순매도를, 은행은 239계약 순매수 중이다.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약세다. 민평3사 기준 지표 금리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5.6bp(1bp=0.01%포인트) 오른 3.751%에 호가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5.8bp 오른 3.788%에 거래되고 있다. 채권 금리 상승은 채권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장기금리를 살펴보면 10년물 금리는 5.6bp 오른 3.876%에, 20년물은 5.1bp 오른 3.813%에 호가되고 있다. 30년물 금리는 4.2bp 오른 3.772%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국내 채권시장은 지난주 미반영된 미국 국채 금리 상승분을 반영하며 2조4000억원 규모 10년물 입찰 이벤트를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일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1bp 오른 4.158%에, 통화 정책 영향을 비교적 많이 받는 2년물 금리는 4.2bp 오른 4.892%에 호가됐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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