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뉴타운 중심 입지, ‘신길 AK 푸르지오’ 16일 견본주택 이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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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16일 견본주택을 이전 개관하는 '신길 AK 푸르지오'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영등포구 신길동 '힐스테이트 클래시안(1,476가구, 20년 입주)' 전용면적 59㎡ 19층 매물은 지난달 11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이처럼 가운데, 영등포구 신길동에 공급되는 '신길 AK 푸르지오'가 견본주택 이전 개관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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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16일 견본주택을 이전 개관하는 ‘신길 AK 푸르지오’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영등포구 신길동 ‘힐스테이트 클래시안(1,476가구, 20년 입주)’ 전용면적 59㎡ 19층 매물은 지난달 11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올 1월 매매가(9억3,000만원, 7층) 대비 2억원 가량 오른 가격이다.
인근 ‘신길센트럴자이(1,008가구, 21년 입주)’ 전용면적 59㎡ 16층 매물도 6월 10억9,96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올 1월 매매가(9억6,500만원, 5층)과 비교하면 1억원이 넘게 뛰었다.
이렇게 신길뉴타운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최근 서울 부동산 가격이 바닥을 쳤다는 인식에 퍼지면서, 신축 단지 소형 평형 위주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신길동 A 공인 관계자는 “신길뉴타운은 입지가 좋은 데다 신안산선, 재개발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한 편”이라며 “여기에 상반기 인허가, 착공, 분양 등의 실적이 줄줄이 감소하면서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이 기대되자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가운데, 영등포구 신길동에 공급되는 ‘신길 AK 푸르지오’가 견본주택 이전 개관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공능력평가 3위의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소형주택·오피스텔 총 392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이다. 그 중 소형주택은 ▲49㎡A 80세대 ▲49㎡B1 148세대 ▲49㎡B2 19세대 ▲49㎡C 39세대 총 286세대(공공 임대 10세대 제외)규모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신길뉴타운 중심에 자리해 ’래미안 프레비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신길센트럴자이’, ‘래미안에스티움’, ‘신길파크자이’ 등의 단지들과 함께 브랜드 타운의 프리미엄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또 이미 이들 단지의 입주가 끝난 만큼 해당 단지는 상업시설,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입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시설도 들어선다. 파인 가든과 플레이 가든 등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과 피트니스 클럽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 지상은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다. 계약금은 계약 시 1차 계약금 1,000만원, 이후 30일 내 나머지 계약금을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다.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 혜택을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오는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써밋 갤러리(지하철 2호선 삼성역 3번 출구 인근)에 이전 개관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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